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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18회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 1월 18일 개막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8.01.04
조회수
130
첨부

18회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가 118일부터 28일까지 수원에서 펼쳐진다. 아시아핸드볼연맹(이하 AHF)이 주관하는 남자대회가 국내에서 열리기는 1983년 제3회 대회 후 무려 35년 만의 일이다. 남자대표팀은 당시에 우승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아시아 정상에 올랐고, 이후 30여 년 동안 아시아 맹주로서 군림해왔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35년 전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반드시 정상에 오른다는 각오다.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가 처음 열린 것은 지금으로부터 41년 전인 1977년의 일이다. AHF가 창설되면서 AHF가 주관하는 대회에 대한 요구에 따라 창설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번 대회는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지역 국가들이 참가신청을 해오며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9월 대한핸드볼협회에서 대회 조 추첨 행사가 진행됐고 그 결과 A조에는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이 배정됐고, B조에는 바레인, 오만, 호주, C조에는 우리나라와 UAE, 인도, 방글라데시, D조에는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뉴질랜드가 편성됐다.

이번 대회는 수원실내체육관과 서수원칠보체육관 두 곳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수원시는 지난해 제16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번 대회 또한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0월 대한핸드볼협회와 경기도핸드볼협회 관계자들과의 미팅에서 "오세아니아주를 포함해 아시아 15개국이 참여해 세계대회 출전권을 놓고 겨루는 대회인 만큼 실무적으로 적극 검토해 가능한 지원을 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경기는 모두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조별예선과 메인라운드,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조 예선 결과를 바탕으로 1, 2위팀이 메인라운드에 진출하고 두 개조로 나뉘어 펼쳐질 메인라운드에서 각 조 1, 2위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준결승과 결승전을 진행한다.

 

우리나라의 역대 성적은 어땠나?

 

1회 대회는 쿠웨이트에서 열렸다. 당시 남자대표팀은 강인섭 감독의 지휘 아래 정형균 대한핸드볼협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12명의 선수로 꾸려졌다. 이라크, 바레인, 중국 등과 한 조에 속한 대표팀은 3전 전승으로 조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진출해 쿠웨이트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일본에 패하며 아쉽게 대회 초대 우승을 일본에 넘겨줘야 했다. 2회 대회는 중국에서 열렸다. 당시 중국은 사회주의 체제 하에 있었다. 그런 까닭에 우리나라는 대회 참가신청을 했지만 중국 측이 비자를 거부하며 대회에 참가할 수 없었다. 3회 대회는 1983년 서울에서 열렸다. 우리나라는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1위로 준결승에 진출해 바레인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제1회 대회에서 맞붙었던 일본. 남자대표팀은 열세라는 평가 속에 투지로 밀어붙이며 25-19로 승리하고 감격적인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활약했던 멤버들로는 강재원 여자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임영철(리우올림픽 여자대표팀 감독),이상효(부산핸드볼협회 부회장등을 들 수 있다.

3회 대회 우승 후 우리나라는 최정상에서 아시아 남자핸드볼을 이끌며 아시아의 맹주로 자리매김했다. 3회부터 제7회까지 대회 5연패를 이룩하기도 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쿠웨이트와 대회 우승을 양분한 우리나라는 2008년 제13회 대회부터 제15회 대회까지 대회 3연패를 이룩했다. 우리나라가 가장 최근에 우승을 차지한 것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2012년 제15회 대회다. 우리나라는 제2회와 제11회를 제외하곤 모두 참가하여, 통산 9회 우승과 3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리나라 다음으로는 쿠웨이트가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 쿠웨이트는 현재 중동에서도 중위권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2000년대 중반까지 중동의 남자핸드볼을 이끌었고 통산 4회 우승과 2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제10회 대회부터 제12회 대회까지 대회 3연패를 이룩하기도 했다.

일본과 카타르는 각각 2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은 대회 초창기인 제1회와 제2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은 제3회부터 제6회 대회까지 모두 결승에 진출했지만 번번이 우리나라의 벽을 넘지 못했다. 카타르는 최근 대회였던 제16회와 제17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전까지 이란에서 열린 제10회 대회 준우승이 전부였던 카타르는 2010년대 들어 오일머니를 앞세워 유럽의 우수 선수들을 귀화시키시기에 이르렀고 아시아의 강자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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