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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7월 29일 일본 도쿄에서 2017 한일정기전 열려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7.07.17
조회수
191
첨부

조영신 감독과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남녀대표팀이 다시 한 번 일본 사냥에 나선다. 2017 한일정기전이 7월 29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코마자와 올림픽공원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남녀대표팀은 이번 한일정기전을 위해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가 끝난 7월 9일 1차 소집되었고, 핸드볼코리아리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 13일부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한일정기전은 2008년 처음 열렸다. 그 해 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 재경기에 양국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며 이를 바탕으로 남자부가 먼저 펼쳐졌고 2009년부터 여자부가 추가되며 정기전으로 발전했다. 이전까지는 한일슈퍼매치로 불렸고, 지난해부터 한일정기전으로 대회명칭이 변경되었다. 

 

 

남자대표팀은 2008년 첫 대회 승리 이후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대표팀은 2009년 첫 대회와 주니어대표팀을 파견한 2012년에 패한 바 있으나 이후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남녀 동반 승리는 2013년 후 3회 연속 이어지고 있다.(2015년 미개최)

 

조영신 감독체제로 변모한 남자대표팀은 지난 해 국내에서 치른 한일정기전에서 첫 선을 보였고 29-24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는 남자대표팀에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가 있던 승리였다.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과 제17회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서 연이어 좌절하며 자칫 침체기가 길어질 수도 있던 상황에서 숙적 일본을 상대로 승리함으로써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더군다나 5개월 전 제17회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서 25-31로 패한 뒤 곧바로 복수에 성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기도 했다. 

 

지난 해 서울에서 펼쳐진 2016 한일정기전 당시 모습

 

이번에 출전하는 남자대표팀은 6월 16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정의경, 김동명, 윤시열(이상 두산), 고경수, 이동명, 심재복(이상 인천도시공사), 이창우, 정수영(이상 SK호크스), 이은호(충남체육회) 등 각 팀 주전들이 고루 뽑혔고, 이현식(상무), 박영길(SK호크스), 조태훈, 나승도(이상 두산), 장동현(SK호크스) 등의 신예선수들도 조영신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박중규(다이도스틸), 김동철(도요타 방직큐슈) 등 일본파도 이름을 올렸다. 조영신 감독은 “일본은 도쿄올림픽을 목표로 많은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더군다나 일본의 심장 도쿄에서 열려 많은 일본팬들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이래저래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최선을 다해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남자대표팀 훈련스케치 영상

 

 

여자대표팀은 지난 제16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 멤버에서 일부 선수가 추가된 정예멤버가 출격한다. 정유라(컬러풀대구)의 제외가 아쉽지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직전 부상으로 교체되었던 유소정(SK슈가글라이더즈)가 재승선하며 그 자리를 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 김온아, 김선화(이상 SK슈가글라이더즈) 자매가 나란히 뽑혔고, 송해림(서울시청)도 다시 한 번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다. 김보은(경남개발공사)는 첫 성인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 제16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일본과 맞붙은 결승전에서 맹활약한 김진이

 

 

강재원 감독은 “한일전은 늘 중요하다. 다른 경기들과는 차원이 다르고 긴장도 많이 된다. 지난 아시아선수권대회 때도 선수들이 전반에 다소 긴장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더군다나 적지에서 열린다. 일본관중의 열기도 만만치 않으리라 생각된다. 리그가 끝나고 바로 소집되어 훈련기간도 부족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손발을 맞춰봤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지켜봐 달라”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여자대표팀 훈련스케치 영상

 

 

일본대표팀은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전력을 바탕으로 본토에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남녀대표팀 모두 도쿄올림픽 체제로 전환한 일본은 남자대표팀은 지난해 독일남자대표팀을 유럽선수권 우승과 리우올림픽 동메달로 이끈 다가르 시거슨(Dagur Siggurdson, 43, 아이슬란드)이 이끌고 있고, 여자부는 아시아에서 명지도자로 거듭난 커클리 얼릭(Ulrik Kirkely, 46, 덴마크) 감독이 지난해부터 지휘봉을 잡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코마자와 올림픽공원은 1964년 도쿄올림픽이 열렸던 곳으로 지금은 도쿄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도쿄시민의 휴식처이자 일본 올림픽 역사의 심장부에서 우리나라 남녀대표팀이 다시 한 번 동반 승리를 거둘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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