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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철·성욱 형제 활약' 충남체육회, 강적 SK 꺾고 5연패 끝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9.03.10
조회수
66
첨부


 

 

충남체육회가 강적 SK호크스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면서 5연패에 탈출했다.

 

충남체육회는 10일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SK호크스와 경기에서 23-21로 승리했다. 올 시즌 4승(9패)째이자 지난해 12월 14일 하남시청전 이후 6경기 만의 승리다. 이로써 승점 8점을 마크하게 돼 4위 하남시청(4승1무8패)을 바짝 따라붙었다. 반면 갈 길이 바쁜 2위 SK호크스(승점 17)는 다크호스 충남체육회에 발목을 잡혀 3위 인천도시공사(승점 15)와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설욕전이었다. 충남체육회는 1라운드에서 SK호크스에 22-26으로 패했고, 2라운드에서도 21-27로 졌다. 별다르게 힘써 보지 못하고 승기를 내줬다. 그러나 이날은 달랐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을 이끌었다. SK호크스 장동현이 맹공을 펼쳤지만, 충남체육회 남성욱도 밀리지 않았다. 전반 24분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시소게임이 이어진 가운데 SK호크스가 외국인 선수 부크와 하태현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잡는 듯했지만, 남성욱이 동점에 이어 역전골을 터트리면서 전반을 충남체육회가 1점 앞섰다. 

 

후반 들어서도 충남체육회의 기세가 거셌다. 특유의 물 샐 틈 없는 수비를 앞세워 후반 한때 4점 리드까지 잡았다. 하지만 노련한 SK호크스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한 점씩 끈질기게 추격한 끝에 후반 25분 마침내 20-20 동점을 이뤘다. 양 팀 벤치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기 시작했다. 

 

충남체육회는 결국 형제 선수인 남성철와 남성욱의 힘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경기 내내 활약한 남성욱이 동점 허용 이후 1골과 1어시스트를 각각 성공시키면서 SK호크스의 기세에 맞섰고, 골키퍼 남성철은 22-21로 앞선 경기 종료 1분 전 SK 허준석이 날린 회심의 슈팅을 막아 내는 슈퍼 세이브를 해냈다. 이어 경기 종료 10초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박용준이 쐐기골을 꽂아 넣어 충남체육회의 극적 승리가 완성됐다. 남성욱은 7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경기 MVP로 선정됐다. 

 

한편 사상 최초 전승 우승에 도전하는 선두 두산은 지난 9일 난적 인천도시공사를 21-20으로 어렵게 꺾고 무패 행진을 이어 갔다. 경기 종료 10초 전 터진 에이스 정의경의 극적인 결승골이 결정적이었다. 골키퍼 박찬영도 14세이브로 맹활약했다. 정의경은 남자 선수로는 역대 5번째로 리그 통산 400골을 달성했다. 김동명도 남자 선수 역대 8호 통산 100어시스트 고지를 밟는 겹경사를 누렸다. 

 

[일간스포츠 안동=배영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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