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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전 전승 퍼펙트 우승' 두산 핸드볼, '전설'을 썼다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9.04.21
조회수
135
첨부


 

22전 22승 무패. 두산 남자 핸드볼팀이 위대한 업적을 세웠다. 시즌 개막부터 챔피언결정전 무대까지 22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완전무결, '퍼펙트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두산은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SK 호크스를 상대로 27대24로 이겼다. 이로써 두산은 챔피언결정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완벽'이라는 단어가 이토록 잘 어울릴 수 없었다. 리그 최강팀 두산은 이날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도 한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았다. 두산 윤경신 감독은 SK의 '쫓기는 심리'를 역이용했다.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21대25로 패했던 SK가 역전 우승을 하려면 2차전에서 최소 5점차 이상으로 이겨야 했다. 만약 SK가 4점차로 이긴다면 승부던지기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어쨌든 SK 입장에서는 '다득점 승리'가 절실했다.

 

이런 상대의 분위기를 읽은 두산은 전반에 강력한 수비 작전을 들고 나왔다. 중앙에서 수비들이 끈끈하고 두터운 벽을 만들며 SK의 피봇 플레이를 한 발 먼저 차단했다. 초반에는 티가 별로 안났다. 서로 1점씩 주고받으며 시소게임을 펼쳤다. 그러나 두산의 수비는 전반전 15분을 넘어가며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SK도 마찬가지로 터프한 수비를 펼쳤지만, 파울로 인해 오히려 2분 퇴장을 반복하며 불리한 상황을 자초했다. 이현식과 정진호가 계속 코트에서 멀어졌다. 그 사이 두산이 조태훈과 김동면의 골을 앞세워 조금씩 달려나갔다. 결국 두산은 전반을 16-12로 앞선 채 마쳤다.

 

기선을 잡힌 SK는 후반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세에 나섰다. 공격 상황 때는 아예 골키퍼가 빠지고 7명이 상대 코트로 몰려나가는 작전을 계속 가동했다. 공격진의 수적 우위로 두산의 수비벽을 무너트리겠다는 계산. 후반 시작 직후 연민모와 김양욱이 연속 골을 성공하며 2점차로 간격을 좁혔다. SK가 희망을 품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2분 44초 조태훈의 7m 던지기로 두산이 득점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골키퍼 박찬영도 곧바로 SK 류진산의 측면 슛을 방어하며 리그에 힘을 보탰다. SK는 계속 공세를 이어나갔지만, 두산은 견고했다. 점수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결국 두산의 3점차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핸드볼코리아리그 출범 이후 사상 첫 전승 우승의 위대한 업적이 달성된 순간이다.

 

 

송파=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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