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핸드볼협회

여자대표팀, 싱가포르 꺾고 아시아 여자핸드볼 2연승 2018.12.01

일본 출국에 앞서 단체 사진을 촬영한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을 내달렸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일본 구마모토현 야마가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싱가포르를 41-9로 대파했다.

이 대회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나라는 한 수 아래의 싱가포르를 상대로 전반을 24-1로 압도하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싱가포르는 전반 종료 1분 전에야 첫 득점을 올려 23-1을 만드는 등 한국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이미경(히로시마)이 혼자 10골을 넣어 싱가포르 팀 전체보다 많은 득점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와 함께 B조에 편성된 우리나라는 이틀을 쉬고 4일 홍콩과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앞서 열린 16차례 아시아선수권 가운데 2002년과 2004년, 2010년 등 세 차례 대회를 제외하고 13회 우승을 기록, 아시아 최강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 상위 3개국은 2019년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얻는다.

◇ 1일 전적

▲ B조

한국(2승) 41(24-1 17-8)9 싱가포르(2패)

중국(2승) 36-10 홍콩(1패)

▲ A조

카자흐스탄(2승) 41-26 이란(1패)

일본(2승) 37-18 호주(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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